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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한 나드리를 통해 영혼이 맑아짐을 느꼈습니다.
세계어디를 가봐도 하나 있을까 마나한 아름답고 규모있고
웅장하고 섬세하고 귀족적인... 끝이 없는 수식어가 모자랄
만큼의 승마장을 견학하고서는 그곳 발걸음 조차 밟기가 아
까움으로 아쉬움과 경이로움을 안으채 발길을 돌려야만 햇
습니다.
멀리 아득히 멀어지는 실내 돔을 바라보면서 승마 역사의 길
이 남을 작품이 우리나라에도 존재하게 되었다는 뿌듯함으
로 하루를 마감하려 합니다.
사장님의 대단한 스케일에 감동 감동을 자아내고 구석구석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이 완벽함에 정말 놀랐습니다.
늘.. 번창하시고 영혼이 찌들릴때 그곳에 와서 마음을 풀어
헤치고 다시 여밀수 있는 접하기 드문 베르아델을 영원히 사
랑하게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