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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정희입니다.
오랫 동안 연락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모두 건강히 잘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예쁜 아이들(말들)도요.
메일 주소를 가져 오지 못해서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끔 들어 오곤 했는데, 이 곳에 글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그 곳이 추워질 때쯤 따뜻한 이 곳으로 와서, 이제 이 곳이 추워지니 마침 제가 따뜻한 그곳으로 돌아 갈 때가 되어 갑니다.
저는 사실 겨울을 더 좋아하는데 말이죠?
이제 장마 끝나 간다고 들었습니다.
곧 무더위가 찾아 오겠네요.
이제 주말이니 얼마나 바쁘실지 상상이 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돌아 가는 대로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승마장이 얼마나 그리운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