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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4월7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석.박사 80여명 워크샵을 베르아델에서 개최하였다. 김운영사장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배지만, 베르아델을 처음 본 나는 정말 놀랐다. 대부도 아름다운 경관의 역사적인 자리에 이렇게 훌륭한 곳을 만들고 건전하고 숭고한 승마문화를 보급하며 큰 경영을 하시는 멋과 여유에 크게 감탄하였다. 말 하면 제주도 조랑말만 생각했는데 모든 말들이 최고의 독일산 명마였다!!
그리고 친절히 안내하는 직원들을 따라 원우들은 승마를 하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마음껏 푸는 것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낙조를 보며 우린 캠프파이어에 감동하며 최고로 맛있는 삼겹살과 쭈꾸미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베르아델에서 유기농 재배한 야채와 2년 묵은김치는 어머님께서 해주신 맛 그대로였다. 그리고 클럽하우스 원형홀에서 노래와 함께 정겨운 시간과 화합의 즐거운 시간에 행복했고, 김운영사장님의 색소폰 연주는 최고로 멋졌다. 품격있는 별장에서 귀족이 된듯 즐거이 마음껏 대화와 단합의 시간을 갖고, 따뜻하고 겸손하신 김영숙이사님 배려를 잊을 수 없었다.
1박2일간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고 좋아하는 친구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곳이며 다시한번 아니 자주 들리고 싶다! 그곳에서 참 행복을 느꼈다. 베르아델에 오신 모든분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도해 본다!!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김원기(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018-303-1117
경희대 체육대학원 박사3학기:원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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